내 자식에게 먹일 수 없다면 팔지마라
생명을 풀무질하는 아름다운 농부, 원경선(1914 - 2013)
평안남도 중화군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열여섯 살 되던 해에 농군의 길로 들어선 원경선은
1955년 경기도 부천에 '풀무원농장'을 마련하고 오갈 데 없는 이들을 위한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1976년 경기도 양주로 농장을 옮긴 후 국내 최초로 화학 비료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을 시작하면서
한국 최초의 유기농민단체 '정농회'를 설립했습니다. 공동체 운동으로 시작된 그의 이타적 삶은 환경운동과 생명보호운동, 평화운동으로 진보를 거듭했습니다.
1989년 한국 국제 기아 대책 기구 창립에 초석을 마련했으며,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유엔 세계환경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유기농 실천운동에
대한 강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사랑과 평화 그리고 또 하나의 실천으로 불린 그는 유기농을 통해 환경보호와 보존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2년 녹색인상, 1995년 '유엔 글로벌 500'상, 1997년 국민훈장 동백장, 1998년 인촌상을 수상했습니다.
최고의 건강 도우미
우리가 외면해버린 채소와 과일에 바쳐진 찬사입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품고 있는 채소와 과일은 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없애주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채소와 과일 속 영양을 온전히 섭취하려면 생으로 먹는 것이 좋고, 쌈, 샐러드, 녹즙 중 체내 흡수율로 따지면 녹즙이 으뜸입니다.
채소와 과일을 녹즙으로 만들면 섬유질이 잘게 부서지면서 비타민, 미네랄 등이 쉽게 빠져 나오므로 그냥 먹을 때보다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 소화 흡수율도 그냥 먹을때보다 녹즙을 마실 때가 더 높습니다. 칼로리는 넘치고 영양은 부족할 때에는 매일 한 다발 대신 한 잔! 그럼 그 녹즙은 어디서 온 어떤 녹즙이어야 할까요?
자연 그대로의 과학이 이룬 세계 녹즙의 기준, 풀무원녹즙
자연을 닮은 풀무원녹즙, 녹즙 안에 자연을 담다!
풀무원녹즙은 매일 아침, 신선한 채소와 과일의 영양을 자연 그대로 전하는 풀무원의 천연 녹즙 브랜드입니다.
1995년 풀무원의 건강음료 사업으로 시작된 풀무원녹즙은 신선한 녹즙을 위한 유기농 원료의 선택에서부터 공정 위생 관리, 섭씨 5도씨 이하의 온도 관리,
신선유통 관리에 이르기까지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전국의 유기 재배 농가와 계약을 맺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원료산지부터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신선한 원료만을 사용해
원료 하나하나의 세척에서부터 착즙, 포장까지 깨끗함을 고집합니다. 그리고, 고객이 원하는 곳까지 매일 아침 풀무원 모닝스텝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하게 건강을 전합니다.
풀무원녹즙의 각별한 녹즙!
매일 아침 신선한 채소와 과일의 영양을 자연 그대로 전하는 풀무원녹즙 이야기
유기농 농장주의 자연 그대로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